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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 동물

애완견 시츄 키우기 _ 특징과 질병 주의할점

by 라리팬디 2023. 2. 14.

오늘은 애완견 중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키우는 푸들이나 말티즈와 같이 흔히 볼 수 있는 인기 있는 강아지 시츄에 대한 정보들을 알아보면서 특징과 질병에 대해 주의할 점들을 하나하나 살펴보겠습니다. 

 

애완견 시츄 키우기 특징

중국 왕실에서 '라사압소'와 '페키니즈'를 교배하여 탄생되었다는 전해지는 시츄는 티베트에서 유래되었으나 중국궁궐에서 왕족이나 귀족들 사이에서 작은 사자로 불리며  사랑을 받아오면서 발전한 역사를 지닌 견종으로 체구는  20~27cm, 체중은  4.5~8kg이며 수명은 10~14년 정도 됩니다. 외모는 콧등 위로 털이 자라면서 '국화꽃'형태를 지닌 모양을 하며 콧등은 평평하면서 끝이 올라가 있으며 눌려진 코와 아래턱앞니가 위턱 앞니보다 앞으로 나와 있는 독특한 특징인 하악전출교합이라고 불리는 부정교합을 가지고 있으며  전체적으로 뼈대가 굵으며 근육질로 탄탄한 체격을 가지고 있는 소형견입니다.  시츄는 주둥이가 짧은 견종이라 입 주변이 쉽게 더러워지기 쉬우니 청결과 관리를 자주 해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부드러운 이중모에 길고 흘러내리는 털로 쉽게 뭉치기 때문인데 자주 빗질하거나 관리를 잘해주셔야 하는데 대체적으로 짧게 깎아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모색은 파티컬러로 화이트 앤 골드나 화이트 앤 블랙 등 여러 색상이 있습니다. 다음은 시츄의 성격을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다른 견종과 달리 시츄만의 독특한 성향을 가지고 있는데 먼저 성격은 온순한 편으로 사교적이라 친근하게 다가오면 처음 본 사람에게도 반갑게 반겨줍니다. 짖음이 적고 혼자 있는 것도 잘해서 요즘 1인 가구에도 적합하고 모든 연령 상관없이 키우기가 편한 반련견으로 좋으며 게으르며 겁도 많아 새로운 것을 하려 하지 않고 위험한 행동도 없는 차분한 성격으로 반려견으로 인기가 좋은 이유중애 하나이기도 합니다. 시츄는 배변훈련이 제일 어렵다고 전해지는데 한 번에 되지 않는다고 포기하지 말고 혼을 내게 되면 오히려 더 안 하려고 하고 보호자를 이기려 하는 행동으로 될 수 있으니  인내를 가지고 장기간 시간을 두고 교육을 하셔야 합니다. 또한 고집이 세고 자존심도 강한 편이라 보호자의 과도한 애정이 버릇이 나빠질 수 있으니 잘못된 행동에는 어렸을 때부터 단호하게 행동교정 훈련을 해주시면 보호자의 마음을 잘 읽는 더할 나위 없는 반려견일 것입니다  

 

시츄 질병 주의할 점

 

지금부터는 시츄의 주의해야 할 행동들을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활동량은 적은데 식탐이 많아 살이 찔 수 있기 때문에 식단조절관리를 해주셔야 하며  외모의 특성상 코와 주둥이가 납작하여 체온조절이나 호흡곤란도 올 수 있어 산책은 30분 이하로  하루 2회 정도 짧게 짧게 해 주시는 게 좋습니다. 또한 겁이 많을수록 나타나는 자기변을 먹는 식분증이 가장 빈전히 나타나는 견종이 시추인데 자기를 감추는 모습이라고 할수있습니다 다른 이유로는 주인에 대한 불만의 표시라고도 하는데 줄이기 위해서는 변을 제때 치워주는게 가장좋으며 스트레스를 받지않게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다음으로 주의해야 할 질환들을 알아보겠습니다. 시추는 눈이 크고 튀어나와 있는 눈을 가지고 있어 외부로 인한 각막에 상처가 날 위험으로 결막염등 안구 질환이 취약한 질병이라 할 수 있습니다. 눈꺼풀 안쪽 결막에 염증이 생겨 노란 눈곱과 가려워하며 충혈되어 있는 증상은 결막염으로 보이니 잘 관찰하고 눈 주위 털을 잘라주시거나  닦아주면서 예방하며 발병 시 더욱 심해지기 전 동명불원에 가서 치료하시는 게 바람직합니다. 또한 부정교합으로 음식찌꺼기가 쌓이기 쉬우니 덴탈케어도 중요시하게 산경 쓰고 해주셔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시추가 주의해야 할 질환인 피부염이 잘 일어나기 때문에 단백질보충제를 섭취시켜 주어 면역력을 높아주시길 바랍니다. 모든 견들과 같이 말 못 하는 동물들의 표현하는 행동들을 유심히 살피면서 건강 체크해 주시고 질병들로 고생하지 않도록 해주셔야 하는 게 반려인들이 같이하는 반려견을 위한 기본 행동이라 생각합니다. 인기견이었던 시추는 지금은 노견들은 좀 보이나  요즘 아기 시츄를 보기 힘들 만큼 반려견으로 보기 힘들다고 하는데 보호자의 환경과 생활들을 잘 판단하여 장점과 단점이 잘 보완될 수 있고 잘 맞을 수 있는 강아지로 입양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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